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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컵 종류
2015년 04월 19일 15시 20분  조회:8434  추천:0  작성자: 죽림
 

 



 

 

대부분의 맥주컵은 맥주의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서

'필스너'라 불리는 길쭉한 형태의 맥주컵을 사용해요.

필스너를 이용하면 황금빛 맥주와 하얀 맥주거품의 조화가

잘 돋보이게 해주거든요~

 

 

 

숙성기간이 오래된 고급맥주라면 '고블렛'을 이용해요.

숙성기간이 오래될수록 맥주의 향이 짙고 강하기 때문에

맥주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형태의 맥주컵이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하는 맥주컵은 둥근 '바이젠'이에요.

거품이 많은 밀맥주는 거품을 줄여주는

이 바이젠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죠.

 

왜 밀맥주의 거품을 줄이는 컵을 써야하냐고요?


맥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황금비율이

맥주가 7이고 맥주거품이 3이기 때문이에요.

너무 많은 맥주거품이 있어도 맛있게 맥주를 즐기기 어려워요~

다음으로 보이는 맥주컵은 참 낯이 익죠 ㅎㅎ

크림거품을 살리기 좋은 맥주컵인데요.

이 컵은 '텀블러'에요.

 

 

이 컵은 크림생맥주의 맛을 잘 살려주거든요^^

덧붙여서 맥주의 향과 풍미를 잘 느끼고 싶다면

맥주컵 '튤립'을 사용하세요!

맥주향을 잘 느끼게 해줘서

평소 먹던 맛과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마무리로 신기한 맥주컵을 소개할게요.


한쪽은 맥주컵, 한쪽은 소주잔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그래도 잔을 따로 사용하는게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이 맥주컵은 맥주컵안으로 와인잔이 들어온 형태로

마치 와인을 마시는 느낌을 주고요.

캠핑을 갔을 때 분위기를 낼 수 있어

활용하기 좋은 맥주컵 같아요!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맥주컵을 소개해드렸어요.


앞으로 맥주 드실땐 맥주컵도 고려해서 맥주를 마셔보세요.

좀 더 맛있게 맥주를 마실 수 있을거예요^^

 

 

 

 
브랜드마다 다른 맥주잔 디자인
 
밑이 편편한 원통 모양의 잔,
튤립 모양으로 위가 퍼져 있는 잔,
혹은 다리가 달린 잔... 
등 다양한 형태의 맥주잔은 맥주의 맛을 즐기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과거 장인들이 만들어내던 예술 작품과도 같은 훌륭하고 멋진 맥주잔이 아니어도, 심플하고 투명한 유리 맥주잔은 맥주 빛깔의 미묘한 자연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맥주 회사들은 자사의 브랜드나 상징물 등이 장식된 모양의 맥주잔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맥주잔 입구의 넓이에 따라 향기의 발산 정도가 달라지는 등 맥주 맛에 영향을 미치므로 자사의 맥주와 적합한 디자인의 맥주잔을 택해야 한다.
 
 
 
 
임페리얼 파인트 .브리티시 에일을 마실 때 많이 적용되는 임페리얼 파인트는 전통적으로 왕관 문장이 찍혀 있다. 아일랜드의 기네스 잔도 임페리얼 파인트 형태를 띠며, 하이네켄 잔의 경우 임페리얼 파인트를 변형한 모습으로, 크기를 좀 더 작게 디자인했다.
 
 

 
튤립 튤립 모양의 컵에 자루가 있다. 고블릿의 일종으로 향이 특히 좋은 맥주에 적당하다. 향을 한데 모아 주어 코로 냄새를 맡는 데 가장 이상적인 잔으로 벨지언 에일에 많이 사용된다. 튤립 잔을 가진 벨기에 맥주 듀벨은 여러 가지 과일 향으로 강한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는, 벨기에가 자랑하는 최고의 에일로 꼽힌다.
 

 
고블릿 볼 형태의 잔으로 발과 자루가 있다. 비교적 잔 입구가 넓기 때문에 미세한 향을 깊이 들이켤 수 있어 맛이 진한 맥주에 적합하다. 손으로 맥주를 빨리 덥힐 수 있어 향의 발산을 돕고 보기에도 격이 있어 맛이 진한 고급 에일에 주로 사용된다. 스타우트, 올드 에일, 발리와인 등에 적합하다.
 
 
 
기본형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잔으로 다양한 형태의 맥주를 담기 무난하다. 국내 맥주잔의 형태가 단일하다는 것은 국내 맥주 대부분이 라거 맥주로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있지만, 아직 맥주에 대한 전통적인 문화가 자리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육각형 14세기 벨기에에서 제조된 맥주 호가든의 잔이다. 특유의 육각형 잔은 전통성과 독창성을 상징하며 다른 맥주잔에 비해 두께가 두텁다. 이는 맥주의 차가움을 오래 유지시켜 호가든의 황금빛 구름색이 지속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한 것이다.
 

 
머그 500cc, 1000cc 맥주로 많이 알려진 머그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처리되어 있어 다루기 쉽다. 크고 넓은 잔 입구는 맥주의 향을 쉽게 맡게 한다. 머그는 독일에서 대부분의 라거 맥주에 두루 사용된다. 특히 머그잔에 담긴 맥주는 축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바이젠 잔 윗부분이 활처럼 약간 휜 형태로 키가 크다. 어딘가 둔해 보이는 듯하지만 남부 독일 밀맥주인 바이젠의 과일향을 딱 알맞은 정도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신맛이 강한 베를린의 밀맥주는 입구가 넓은 샴페인 잔을, 벨기에의 밀맥주는 땅딸막한 텀블러 잔을 사용한다. 같은 밀맥주라도 즐기는 방법이 다르다.
 
필스너 필스너 역시 맥주의 풍부한 향이 코로 잘 전달되도록 고안되었다. 약간 긴 형태와 투명한 유리는 필스너의 반짝이는 황금색과 계속 올라오는 기포의 흐름을 눈으로 잘 볼 수 있게 한다.
 
플루트 좁고 길쭉한 원통 모양이다. 이러한 형태는 향이 좋은 맥주에 적합한데, 맥주의 향을 한데 모아주고 바로 코로 전달하는 통로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형태의 특성상 맥주 기포가 오래가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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